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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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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포럼 《벗고, 잠시[法古創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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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대상 실학과 기후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기간 2024-09-07(토) ~ 2024-09-07(토)
오후 2시~오후 5시 30분장소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 참가비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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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新) 경세유표 기후변화와 실학 포럼 <벗고, 잠시(法古創新)>를 오는 9월 7일(토)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의 실학적 해법을 찾고자 기획되었으며,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렉처퍼포먼스*를 새롭게 시도하여 청소년·청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습니다. 제목인 <벗고, 잠시>는 ‘옛것을 근본으로 새것을 창조한다‘는 실학의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과 ’바쁜 일상과 굳은 생각을 벗고, 잠시멈추어 돌아보자‘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렉처퍼포먼스(Lecture Performance): 강연(Lecture)과 음악·무용 등 공연(Percormance)을 결합한 형식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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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사 명 : 벗고, 잠시 [法古創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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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시 : 9월 7일(토) 14: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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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수원시 권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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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대상 : 학생·성인 참가자, 발표자, 출연진 포함 8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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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일정
구분 시간 내 용 기조강연 14:00-14:20 기후 위기 시대 실학의 의의(가제)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실학 특강 14:20-15:00
(질의응답포함)
기후와 실학(가제) -김일권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렉쳐퍼포먼스
<벗고, 잠시>
15:00-15:50 기획의도
조정에서 “가장 먼” 흑산도에서 “가장 가까운” 주변을 돌아봄으로써 만백성에게 실용적인 저술을 남긴 ‘정약전’,
우리가 서 있는 땅에서 “가장 먼” 우주의 별들을 연구하여 조정과 백성들에 비전을 제시했던 실학자 ‘홍대용’.
나날이 심해지는 기후 문제로 인해 ‘자연의 권리’, ‘생명 존재의 권리’가 사라지는 지금, 우리 모두와 가장 가까운 ‘기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선시대 전국의 ‘나’와 가장 가까운 학문을 했던, 실학의 중심 인물인 정약전과 홍대용을 현대의 기후 위기 활동가로 재탄생시킨다.
이 두 인물은 지속해서 변화하는 생태와 기후 상황을 관찰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현대적 실학자로 묘사된다. 이번 렉처 퍼포먼스는 배우와 소리꾼, 기후전문가와 학자가 함께 출연하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바탕으로 연극을 진행한다. 청중은 굳어진 생각과 마음을 벗고, 잠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생각한다.
* 특별출연 :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재민 에너지
전환포럼 사무처장이 직접 배우로 출연 예정
종합토론 16:00-17:00 임희정(한국 스탠포드센터)
참가자들이 조를 나누어 토론 진행
실학정신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기후위기 해법 모색
<벗고, 잠시 콘서트> 17:10-17:30 실학 사상가들의 시를 재창작한 음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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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포럼 《벗고, 잠시[法古創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