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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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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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실학박물관’은 ‘실학’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실학박물관장 김필국입니다.
실학박물관은 실학자의 삶과 실사구시 정신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실학 관련 역사박물관이자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실학의 형성과 탄생 과정, 실학자들의 저술, 실학과 과학을 주제로 3개의 상설전시장과 실학자의 삶, 실학 정신, 문화 등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를 매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실학과 관련된 유·무형의 자료를 수집·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에게 실학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조선 후기 사회 및 실학을 살펴볼 수 있는 각종 서책류와 자료, 과학발달과 관련된 중요한 유물 및 실학적 관점으로 작성된 지도류, 사전류 등 2,2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 주변의 한강 변에는 다산생태공원, 다산정약용유적지, 마재성지, 수종사 등의 명소가 많아서 수도권 주변에서 문화. 역사. 생태 등 일일 체험을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실학박물관은 과거의 역사 속에서 현재의 우리를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사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실제적 학문을 통해 사회를 변혁하려고 했던 여러 실학자가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뛰어넘어 이곳 마재마을에 모여 현대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실학박물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열어 법고창신(法古創新)과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기조로 하는 숭고한 실학사상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