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봄이 오는 소리, 실학박물관 입춘맞이 행사 “덕담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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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2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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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봄이 오는 소리, 실학박물관 입춘맞이 행사 “덕담을 나눠요”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에서는 2022년 ‘입춘(立春)’을 맞이하여 ‘덕담을 나눠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지친 관람객과 도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한 해의 시작이자, 새로운 계절의 시작인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이며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이다. 전통적으로 이때부터 봄이 시작되는 날이라고 여겼고, 이날부터 새로운 띠가 시작된다고 보았다. 우리 민족은 입춘 날이 되면 입춘 풍속으로 각 가정마다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행위로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여왔다.
실학박물관은 이러한 우리 민족의 ‘입춘’ 풍속을 기념하고, 이를 통해서 관람객과 도민들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번째 절기의 시작과 함께 다시금 신년의 결심과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더 힘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덕담 받기’ 행사는 2022년 2월 5일(토), 6일(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학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에 실학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본인이 원하는 덕담 카드를 가져갈 수 있다. 덕담 받기는 1일 5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덕담 나누기’ 행사는 실학박물관 SNS를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10명을 추첨해서 박물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이다. 덕담 나누기 행사는 2월 6일(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실학박물관 정성희 관장은 “입춘맞이 행사를 통해서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과 정(情), 아름답고 정갈한 캘리그라피 카드를 나누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계절의 시작에서 신년의 다짐과 결심을 다시 한 번 다잡고 실학박물관과 함께 새로이 향긋한 봄의 계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