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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방학 기획전 <열하일기, 박지원이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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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청소년무료
전시기간 2018-08-01(수) ~ 2018-09-30(일)
장소 1층 기획전시실 기획 실학박물관 주최주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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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여행을 다녀와 기행문을 써본 적이 있나요?
오늘 여러분이 체험할 ‘열하일기, 박지원이 본 세상’은 1780년 실학자 박지원이 청나라(지금의 중국)를 다녀와 쓴 기행문 『열하일기』를 주제로 만든 체험전시입니다.
과거 한국과 중국은 아주 가까운 사이였어요. 박지원이 살았던 1700년대 조선은 청나라에 많은 사신을 보냈습니다. 조선의 사신들은 청나라에서 청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풍습도 경험할 수가 있었대요. 하지만 그 당시 조선의 많은 지식인들은 청나라를 ‘오랑캐의 나라’라며 무시했어요. 청나라의 것은 무엇이든지 우리 것만 못하다고 생각하며 업신여겼답니다. 그러나 박지원은 모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하며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였지요.
박지원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청나라에서 보고 들은 것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열하일기』라는 기행록을 남겼어요. 박지원은 청나라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요? 지금부터 청나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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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방학 기획전 <열하일기, 박지원이 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