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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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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선생님과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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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대상 관람객 누구나 행사기간 2024-10-05(토) ~ 2024-10-06(일)
오후 2시 30분~4시 30분장소 실학박물관, 정약용유적지 참가비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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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답사 이동 마당극
<정약용 선생님과의 하루>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유적지가 멋진 무대로 변신합니다!정약용 선생님은 당시 부패한 사회상과 봉건적 폐해를 타개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지만 살아생전에 근본적인 개혁을 실현할 수는 없었습니다.그러나 5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남겨 그 임무를 후대에 맡겨놓았습니다.실학박물관은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기리고, 그 뜻을 현재에 실현하는 방안으로 유적답사 이동 마당극 <정약용 선생님과의 하루>를 준비했습니다.정약용 선생님과 함께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유적지 곳곳을 돌아보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 공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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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연 명 : 정약용 선생님과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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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시 : 2024.10.5.(토) ~ 10.6.(일) 오후 2시 30분~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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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소 : 실학박물관, 정약용 유적지 (※우천 시 실학박물관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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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 람 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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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및 주관 : 경기도 주최,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사)민족예술창작원마당판·남양주민예총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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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및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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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감 독 : 임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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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 본 : 양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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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출 : 배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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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악 : 김상철(민족음악인협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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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무 : 장순향(전 한국민족춤협의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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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연 : 정연도, 이계영, 배정미, 강응민, 정희윤, 강혜림, 배진영, 서명재, 김영민, 이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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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출연 : 도창(導唱) 임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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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 사 : 김지원, 이강산, 최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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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기획 :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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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구성
구분 주제 내용 도입 문화 해설사와 관객의 첫 만남 공연은 문화해설사가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유적지에서 펼쳐질 공연에 대해 관객들에게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1 책탈 마당 정약용이 저술한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책 탈들이 등장하여 오늘날 실학사상이 죽어 있음을 풍자한다. 2 생가(生家) - 정약용의 어린 시절 어린 시절 귀농의 영특한 모습이 부모와 주변 사람들을 통해 보인다. *귀농(歸農): 정약용의 어린시절 이름 3 관아 - 부패한 당대 현실에 대한 직시 청년 정약용이 목민관인 아버지를 따라 부임처에 갔다가 백성들의 참혹한 생활과 아전들의 횡포를 목격한다. 4 당쟁 - 소모적인 당파싸움을 풍자 임금의 장례를 어떻게 치를 것인지를 두고 벌이는 소모적인 당쟁을 희화화한 이 장면은 과거뿐 아니라 현재에도 반복되는 권력 다툼을 풍자한다. 5 정조와의 만남 어질고 현명한 임금 정조와 바르고 재능 있는 정약용의 만남 6 곡산 부사 - 백성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목민관 황해도 곡산 부사로 부임하던 정약용은 세금 착취에 맞서 난리를 일으킨 이계심을 흔쾌히 용서하고 그의 행동을 치하한다. 7 사직상소 - 관직에서 물러나는 정약용과 정조의 죽음 정약용은 자신의 주목받는 삶이 세상의 질시 속에 살아남기 어렵다는 예감을 가지고 사직상소를 올리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정조의 죽음으로 다시 파란을 맞는다. 8 유배 가는 길 – 충주 하담,나주 밤남정 주막 정약용은 참담한 심정으로 유배지에 오른다. 충주의 부모 산소를 지나면서 통곡하고, 나주 밤남정에서 형 정약전과 이별하면서 다시 한번 통곡한다. 9 강진주막 사의재 -
약재 타령, 천자풀이
강진의 백성들은 정약용을 죄인으로 여겨 차갑게 외면하고, 정약용은 병든 백성들 치료를 해주거나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며 그들과 가까워지게 된다. 10 애절양 - 참혹한 백성들의 삶 백성들의 궁핍한 삶을 목격하며 그러한 사실들을 기록하는 정약용. 그러던 중 세금 포탈에 견디다 못한 어느 사내가 자신의 남근을 자르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난다. 11 다산초당 – 저술활동, 책타령 외가인 해남 윤씨 가의 도움으로 다산에 거처를 마련한 정약용. 이때 제자들이 찾아오고 정약용은 그들과 함께 시국을 토론하고 미루고 있던 책들을 저술한다. 12 하피첩 – 마재에 두고 온 아내와의 사연 고향 마재에 남아있던 아내가 시집올 때 입고 왔던 치마폭을 보내니, 정약용이 이 치마로 서첩을 만들어 아들들에게 줄 교훈을 써서 보낸다. 13 해배 - 고향 마재로 돌아오다 유배 생활을 한 지 18년 만에 해배 소식이 들려온다. 정약용은 제자들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수백 권의 책을 수레에 가득 싣고 그리운 고향으로 돌아온다. 마무리 묘소참배 연희자와 관객들이 정약용 선생님의 묘소로 올라가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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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정약용 선생님과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