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EDUCATION
교육&행사
교육
-
-
2019 실학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소풍 《내가 만드는 실학박물관 기획전시 유물》
-
- 0
-
무료
대상 실학박물관 관람객 기간 2019-12-07(토) ~ 2019-12-08(일) 11:00~15:00
장소 실학박물관 로비 참가비 무료 -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에서는 2020년 3월 1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 전시 《법고창신의 길을 잇다》 소장품 전시에서 실학박물관의 대표유물인 혼개통헌의, 김육 초상화 등 50여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실학박물관에서는 12월 7일 토요일과 8일 일요일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전시유물 중 지난 6월에 보물 제2032호로 지정된 ‘혼개통헌의’와 김육 초상화 등 실학자의 초상화를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혼개통헌의’는 중국을 통해 전래된 서양의 천문시계인 아스트로라브(Astrolabe)를 실학자 유금(柳琴, 1741~1788)이 조선식으로 해석해 1787년(정조 11)에 만든 천문시계입니다. 이 천문시계는 14세기 기계시계가 고안되기 전까지 고대와 중세 여행자들에게 가야할 방향과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가장 정교하고 정확한 시계였습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도예전문가가 백자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구운 혼개통헌의 기본모형 위에 색칠을 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전시된 김육 초상화 3점과 김석주 초상화 1점은 중국화가가 그린 것으로 17세기 중국 초상화의 유입과 그에 대한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한 추사 김정희의 나이 47세와 54세에 그린 초상화 초본은 지금까지 알려진 초상화와는 전혀 다른 유형이라 전시장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이들 실학자의 초상화를 3D펜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실학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 전시 《법고창신의 길을 잇다》도 관람하고 대표 유물을 자기만의 작품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신청방법박물관 로비 현장 신청프로그램 내용– 백자 혼개통헌의 완성하기
– 3D펜으로 실학자 초상화 그리기문의031-579-6015
가족
2019 실학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소풍 《내가 만드는 실학박물관 기획전시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