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이번 전시는 한국화가인 이동원 작가와 영상작가인 하준수 작가의 작품과 박물관의 유물 등 모두 20여 점이 출품된다.
종료
이번 전시 <연경의 우정>은 조선 후기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진 한중 지식인들 간의 현실 인식과 우정을 통한 문화적 소통을 배움으로써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21세기 동아시아의 상생과 화해를 도모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실학청연’전은 이런 ‘우정’과 ‘사제의 정’을 확인시켜주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조선후기 백성들의 생활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낡은 제도를 개혁하고 보다 나은 사회로 발전시키고자 했던 북학파들을 조망해 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조선후기 실학이 형성되고 탄생하는데 영향을 끼친 연행(燕行)을 중심으로 특별전을 개최함으로써 실학시대라 할 수 있는 17-19세기의 문명교류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실학자들의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실학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