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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의 목판
제작연도/ 1861년(철종12)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목판
김정호金正浩(?~1864)는 실학적인 학문 태도를 기반으로 실증적인 자료와 답사를 통해 1861년(철종12)에 〈대동여지도〉를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자료는 〈대동여지도〉를 인쇄하기 위해 만든 목판입니다. 현재 〈대동여지도〉의 목판은 모두 11매가 남아 있습니다. 가로 43cm, 세로 32cm 정도의 크기로, 그 비례가 일반적인 판목과는 다릅니다. 이들 목판에는 두 면 모두에 표제 및 24도엽이 판각되어 있는데, 〈대동여지도〉의 전체 126도엽 가운데 5분의 1에 해당합니다. 목판의 재질은 피나무로 숭실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목판과 동일합니다. 목판에는 교정된 흔적이 있는데 1861년(철종12) 초간본 완성 이후 여러 차례 오류를 시정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목판으로 원판을 만들었다는 것은 종이로 대량 인쇄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정보의 확산과 상업의 발달과도 함께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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