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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증학자인 고염무의 문집, 《일지록日知錄》
제작연도/ 1676년
작가(출처)/ 고염무
고염무의 《일지록》
고염무顧炎武(1613~1682)는 쓸데없는 이치와 헛된 논의만을 일삼는 성리학性理學과 양명학陽明學을 배척하고, 경세치용經世致用의 실학實學에 뜻을 두었던 학자입니다. 그는 이민족에 의해 명나라가 멸망하는 상황을 바라보면서 그 원인을 정치적·경제적 현실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았고,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에 쓸모 있는’ 지식, 즉 경세치용을 탐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염무가 실증·독창·실용을 지향하는 고증학考證學 연구에 전념한 배경입니다. ‘일지日知’는 《논어》 〈자장子張〉 편에서 “날로 모르던 바를 안다[日知所其亡]”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는 자신의 평생 지업志業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하였습니다. 고염무는 이해하기 어려운 천리天理를 논하고 쓸데없는 의론議論을 일삼는 학문경향을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저술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널리 증거를 구하고 진실을 추구한다”는 실증적인 학풍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기존의 학설을 그대로 따르기 보다는 원전原典을 대상으로 폭넓은 귀납적 방법과 문헌고증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였습니다. 이것은 고증학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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