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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의 시조인 반계 유형원이 조선사회의 개혁 방안을 제시한 책, 《반계수록磻溪隨錄》
제작연도/ 1652년(효종 3) ~ 1670년(현종 11)
작가(출처)/ 유형원
유형원의 《반계수록》
실학의 시조로 알려진 유형원柳馨遠(1622~1673)은 평생 관직에 관심을 두지 않고, 평생 조선후기의 모순에 가득한 현실을 근원적으로 개혁하여 국가체제를 새롭게 편성하려는 연구에 매진하였습니다. 그는 15세 때에 맞게 된 병자호란(1636~1637)과 오랑캐로 알려진 여진족이 한족漢族을 내쫓고 천하天下를 차지하여 동아시아의 질서가 완전히 바뀌게 되자 현실정치와 역사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회의하게 되었습니다. 1652년부터는 아예 전라도 부안의 우반동愚磻洞으로 들어가 세속을 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반계수록》은 그 결과로 동양의 이상사회인 중국 하․은․주 3대三代 왕정의 원리를 이 땅에 살려내고자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그는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노비제도의 폐지와 함께 상업의 진흥, 동전의 유통, 학교제도의 개혁 등을 주장하였습니다. ‘수록’ 이란 ‘가볍게 쓴 글’이라는 뜻으로 오늘날의 수필과 비슷한 뜻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유형원이 자신의 저작을 낮추어 표현한 것일 뿐이고, 실제로는 매우 심오하고 구체적인 국가개혁의 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유형원이 살아있을 때 《반계수록》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훗날 양득중이라는 유생의 천거로 이 책을 열람한 영조로부터 극찬을 받은 후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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