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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물을 조선에 소개한 책,《천주실의天主實義》
제작연도/ 1600연대
작가(출처)/ 마테오 리치
마테오 리치의 《천주실의》
《천주실의》는 본래 선교사였던 마테오 리치가 중국에 천주교를 소개하기 위해 쓴 책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천주교의 교리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지구가 둥글다는 지구설과 시계인 자명종 등 서양 문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1600연대부터 조선에서도 널리 읽혀서 세계에는 중국을 넘어 많은 나라와 문명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유몽인, 이수광 등 선배 실학자들에게 지금까지 익숙해 있던 중국 중심의 우주관과 세계관을 변화시킬 만큼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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