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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의 진흥 방법을 주장한 책, 《우서迂書》
제작연도/ 1737년
작가(출처)/ 유수원
유수원의 《우서》
유수원柳壽垣(1694~1755)은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갔지만, 조정의 혁신을 요망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파직되기도 하였습니다. 1724년에 영조가 즉위하고 노론이 득세하자 정치적 견제를 받아 이후 10여년동안 작은 고을의 수령으로만 옮겨 다녔는데, 그러던 중에 심한 병을 얻어 귀머거리가 되었습니다. 그의 호인 ‘농암聾菴’은 그의 장애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그는 상업의 진흥을 주장하며, 《우서》라는 책을 지었습니다. 여기에서 유수원은 중국의 선례를 본받아 여러 사람의 자본을 모아 합과合夥 상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정기시인 장시를 지양하고 정주상업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도시를 건설해야 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실학에서 이용후생론利用厚生論의 선구가 된 것입니다. 그는 농업을 근본으로 하고 상업은 천시하는 생각을 비판하였습니다. 조선이 가난한 원인을 선비와 백성이 엄격하게 나누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사 ·농 ·공 ·상의 신분질서를 타파하고 능력에 맞는 직업인으로의 양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책은 1736년에 이종성李宗城이 영조에게 소개하였고, 영조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저술이라고 격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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