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스크랩하기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실학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실학은 조선후기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한 개혁적·실천적인 학풍을 가리킵니다.
옛것을 탐구하여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공리공담을 버리고 세상일에 실제적으로 도움되는 연구를 했습니다.
경기도는 실학이 연원한 곳으로 많은 실학 유적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 남양주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입니다.
바로 이곳에 자리잡고 있는 실학박물관은 국내 유일한 실학 관련 박물관입니다.

실학박물관은 실학 관련 자료와 정보를 수집·보존하며, 이를 연구·전시하고 있습니다.
2층의 상설 전시관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전시관은 실학의 형성을 보여주는데, 외부의 충격에 대해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한 선구적 실학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2전시관은 실학의 주요 내용을 보여주는 곳으로 경세치용, 이용후생, 실사구시라는 이름 아래 제도 개혁과 기술 개발을 통해 민생을 넉넉하게 하려고 했던 실학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3전시관은 천문과 지리에 관한 공간인데, 실학자들로 하여금 낡은 세계관을 벗어나 세계와 우리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도운 것이 바로 천문과 지리에서의 인식의 전환입니다.

1층의 전시관에서는 해마다 두 차례 이상의 기획전시를 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실학박물관은 또한 어린이, 학생, 공무원, 일반인 등 다양한 그룹을 상대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시관람과 해설, 강의,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학박물관의 프로그램은 박물관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공간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학박물관 옆에는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묘소와 생가(여유당)이 있습니다.
또한 강쪽으로 다산정원과 다산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한강을 이루는 곳으로 두물머리 또는 양수리라 불리는 곳입니다.
물과 산이 어울러져 뛰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이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개발이 제한 된 곳입니다.
걷기와 자전거타기를 위해 조성된 다산길을 이용해 이곳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실학박물관은 자연친화적인 에코-뮤지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실학박물관의 안팎을 거닐면서 아름다운 한강과 조선후기 실학을 실감하고, 이 시대와 우리의 삶에 필요한 실학정신이 무엇인지 다시 새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또한 실학박물관의 콘텐츠는 온라인 공간에서도 제공되니, 언제 어디서든 많은 이용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실학박물관 관장 김태희
김태희

콘텐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확인